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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공공근로 안전지킴이, 사고 80% 감소 효과

7개 사업에 350여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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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05 15:2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올 3월부터 펼쳐온 공공근로사업이 많은 의미를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유성구는 올해 3월부터 7개 사업에 350여명의 공공근로를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5일 사업을 마무리했다.

과거 단순 환경정비에서 벗어나, 공공도서관 자료 구축사업 및 동물등록 전산입력,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출장 진료 도우미,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구상해 추진했다.

사업 추진도 구청 17개 부서가 합심해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반응이다.

특히 행복유성지킴이 사업의 하나로 교통사고 취약 초등학교 36곳을 선정해 65세이상의 고령자가 교통안전지킴이로 활동을 펼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노일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그 결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5건에서 올해 1건으로 전년대비 80%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구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해 매월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 건강검진 실시 자료를 토대로 사업장에 배치하는 등 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사업을 완료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올해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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