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올 해 2회째로 대전의료관광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행사로 일반인 대상으로는 의료관광 정책, 의료관광 상품개발, 의료관광 홍보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고, 대학생부는 양방, 한방, 양·한방 결합분야의 판매 및 모객 가능한 의료관광상품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20일간 진행됐다.
결선 진출 15개팀이 6일 오후 2시부터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일반부 3팀과 학생부 3팀이 최종 결정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정재씨(코리아메디투어), 학생부 최우수상은 송주리씨와 라민아씨(한양여자대학교)로 대전시장 상패와 상금 15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의료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의료관광관련 학부 학생들의 자부심도 높이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의료관광 상품과 연계·활용함으로써 외국인 의료 관광객 모객 및 의료관광 상품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