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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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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09 16:5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감염병은 미생물 또는 독성 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최근 단체 급식과 외식 증가로 인한 집단 설사 환자 발생이 우려돼 학교, 기숙사 등 집단 급식 체계를 갖추고 있는 시설이나 사람의 왕래가 잦은 음식점들의 철저한 식재료·유통 관리, 직원 위생 관리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감염병 집단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24시간 기동 감시 대응 체계 구축,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 인체 감염 예방 및 조기 차단을 위한 병·의원 등 의료 기관, 약국, 각급 학교, 집단 급식 시설 등의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든 음식은 가급적 충분히 익혀서 조리하고,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를 피하며,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 예방 활동 수칙 준수에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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