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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양촌곶감축제 “대박났네”

관광객 15만여명 방문 등 지역 대표 겨울축제로 명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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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09 18:4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린 2013 양촌곶감축제가 관광객 15만여명 방문, 곶감 및 농특산물 판매 15억원, 지역경제유발효과 110억원의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양촌곶감축제는 천혜의 햇빛, 청정 자연 바람과 정성으로 건조해 달고 쫀득한 양촌곶감의 명성과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행사장에, 관광객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축제 2일차인 8일에는 연산면 사거리 15km 지점부터 차량 정체현상을 빚었으며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었으며 지역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상구 시의회의장, 이인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3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했으며 강두식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안희정 도지사 축하 메시지와 양촌지역 발전에 기여한 설송 민병성 선생, 김희수 건양대 총장, 송영무 건양대 석좌교수에게 면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자연으로 말린 곶감, 따뜻하고 맛있는 곶감 등 현수막을 내 건 20여개에 이르는 곶감판매장은 양촌곶감의 풍미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이어양촌곶감의 명성을 재확인하게 했다.

곶감가요제, 평양예술단 공연, 해군의장대 시범을 비롯해 풍물공연과 행복울림 통기타 공연, 7080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강두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훈훈한 정과 추억을 듬뿍 담아가시기 바란다”며 “내년에도 명품 곶감의 풍미와 차별화된 체험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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