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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새해영농설계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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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1.31 19: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이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실시한 2008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이 지난달 31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9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반(지역농업리더)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역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날 마지막 교육은 농산물유통구조의 이해와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농산물의 생산에 관해 이경희 (주)신세계푸드 농산물매입부장의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 주관으로 지난 14일 첫 개강과 함께 벼농사, 복숭아, 배, 포도, 고추, 수박, 딸기, 한우, 화훼, 야생화, 농업경영, 소비자(지역농업리더) 등 12개 과정 23회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기술의 접목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신기술에 중점을 둔 것이 농업인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후 설문조사결과 참석농업인의 41%가 매우만족, 53%가 만족으로 94%의 농업인의 교육내용에 만족했고 또한 교육참석 이유로 필요성을 느껴 스스로 참석이 85%, 이웃이나 공무원의 권유가 11%로 나타나 능동적인 교육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은 농업인의 높은 관심과 열의로 당초 계획인원 보다 110%를 상회하는 4900여명이 참석했는데 이는 FTA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이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하는 농업인의 인식이 변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기/남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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