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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2.18 21:11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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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단장 충북대학교 김남형 교수)의 지원을 받아 2011년 부터 ‘바이오신약생산용 형질전환복제돼지 생산’연구를 추진한 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충남대 연구팀은 모돈에 형질전환복제 수정란을 이식해 생산한 돼지 2두(행복이, 충만이)가 모두 정상발육 및 임신돼 2014년 2월 분만예정에 있다.
이들 형질전환복제돼지는 유선(젖샘)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물질을 생산할 수 있으며, 향후 분리와 정제, 임상시험 등의 연구를 거쳐 치료제로 개발·보급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충남대는 앞으로 형질전환복제돼지 생산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학술지 게재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추가 연구를 통해 분만돈 및 2·3세대의 유전자 발현 여부를 살필 계획이며, 치료물질 상용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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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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