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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208회 정례회 폐회

내년 본예산 확정, 유공구민 표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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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23 14:1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서구의회(의장 고 경 근)는 11월 2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34일간 펼쳐진 제20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서구의회는 제3차 본 회의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석)에서 심사·상정된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 가결하였으며, 이어진 폐회식에서는 의정활동 유공구민 29명에게 표창패를 전수했다.

2014년도 예산규모는 4105억18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3.87%인 499억8800만원이 증가된 예산안이며 일반회계는 3955억83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3.84%가 증가됐고 특별회계는 149억34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4.56%가 증가된 예산이다.

아울러, 전문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월평1동 마사회장외경매장 이전과 레저세 조정 등 불합리한 세제 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고경근 의장은 폐회사에서"성실한 의정활동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50만 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민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복리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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