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난해 12월2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주동안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8명에게 공직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은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에 선정된 한국교통대학교의 공직희망 학생 대상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것으로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1:1 멘토로 지정 유익한 공직경험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획감사실 홍보부서의 군정소식지 자료 수집을 비롯해 행정과 정보화마을 관리, 민원과 행정서포터즈, 미래전략과 현장관찰제 등 실과에 배치되어 다양한 분야를 실습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군정바로알기 현장투어를 통해 수질개선사업소, 보건복지타운, 민속체험박물관, 좌구산천문대 등 지역 내 시설을 견학했다.
이밖에도 우문현답 포럼 및 농정포럼 등 각종 포럼 등에 참석 군정 시책을 이해하고 공무원들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오는 8일에는 복건복지타운내 노인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역량강화 워크숍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