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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주정차 시범구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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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2.18 18:33
  • 기자명 By. 예산/이춘택기자 기자
예산읍 임성로와 역전로주변 시가지 교통흐름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해졌다.

예산읍 임성로와 역전로 구간은 상습적인 불법주정차와 교통혼잡이 극심한 곳으로 항상 민원제기가 많았던 구간이다.

군에서는 이 구간의 불법주정차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주정차 단속과 계도를 펼치며 그 동안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지난해 말 사면주차로 인한 중앙선침범 운행과 무질서한 교통흐름을 차단하기 위해 역전로 230m구간 중앙선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하고 임성로 400m구간은 1~2단계로 나누어 기존 8m도로를 주차공간 2m, 차로폭 각각 3m폭으로 차선 변경하여 새로운 주차 공간 확보와 동시 원활한 차량소통이 가능토록 추진했다.

역전로의 차선규제봉 설치 이후 인근 상가주민과 이용자의 불편사항 등이 제기되어 군과 경찰, 상가주민들이 수차례의 설명회를 통한 자발적인 평행주차 및 교통질서를 준수하여 주민자율 시범지역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성로 400m 전구간은 지역주민과 상인, 차량운전자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의 지속적인 계도로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예산읍 일원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확대방안을 계획하여 주민생활편익증진에 기여토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예산/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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