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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 예절 지키미’ 효행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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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2.18 18:34
  • 기자명 By. 홍성/박명오기자 기자
용봉초(교장 최장규) 바르게살기 동아리 ‘용봉 예절 지키미’의 학생대표 9명과 교장선생님, 담당 선생님(김태천)은지난 13일 방과후 용봉초등학교 학구내 상산, 하산, 지동, 이동, 홍천, 동막 6개 마을 노인회관에 쌀, 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각종 효도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자년 새해를 맞아 웃어른께 세배도 드리고 효를 직접 실천하고자 실시되었다.

어르신들은 갑작스런 아이들의 방문에 기뻐하셨으며, 새해 세배에 눈물을 글썽이시며 세배돈을 내미시는 할머니도 계셨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였고 그 온기는 다시 학생들에게로 되돌아와 모두의 마음이 훈훈해지는 자리였다.

6학년 박미진학생은 “이제 곧 졸업인데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며, 앞으로도 마을 노인회관을 종종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말벗을 해드려야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효심을 다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말로만 외쳐오던 웃어른 공경과 효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홍성/박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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