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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2.18 18:35
- 기자명 By. 예산/이춘택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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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 숭례문이 지난 10일 방화로 사라지면서 전흥수(70세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이, 20년전 만들어 고건축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던 이 꼬마 숭례문은 유일한 숭례문의 모형이어서 세간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숭례문 원형 복원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 진 것이다.
꼬마 숭례문이 서울로 가던 17일은 일요일이라 숭례문의 실물 모형을 보러온 수많은 관람객은 박물관에 모형이 없자 못내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리면서도 좋은 자료가 되어 하루빨리 숭례문의 복원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했다.
한편 이를 제작한 전 관장은 박물관에 숭례문 모형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숭례문의 복원이 우선이라며 이 모형 숭례문은 현재 국립고궁박물관 숭례문복구 합동대책본부에 보관하여 숭례문 원형 복원에 활용하고, 숭례문복원현장에 전시 일반인에 공개한 후 숭례문 복원이 완료되면 한국고건축박물관으로 이전 전시할 것이라며 관람객의 이해를 부탁했다.
예산/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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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이춘택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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