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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2.22 14: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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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2일 군청상황실에서 추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브랜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창수 부군수)를 열어 지난해 12월 청양대학에 용역 의뢰하여 개발된 공동브랜드 네임을 심의 ‘칠갑마루’와 ‘일곱빛깔청양’ 2개로 압축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공동브랜드 개발을 맡은 청양대학에서는 청양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농특산물의 선호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006년 1월 12일까지 군민과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설문을 실시했다.
또한 의견 수렴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법적 보호성, 상표등록 출원등의 검토를 마친 공동브랜드 네임으로 칠갑마루, 일곱빛깔청양, 파워칠갑청양, 자연맛남, 풍경화 등 개발된 20개의 후보안을 내 놓았다.
추진위원회에서는 제안된 네임중 토론과 심의를 거쳐 이중 집계 점수가 제일 높은 우수 2개 안을 압축키로 결정했다.
그 결과 우수 네임으로‘칠갑마루’와 ‘일곱빛깔청양’이 선정되었으며 ‘칠갑마루’는 청양군 이상으로 지명도가 높은 칠갑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안으로 자연친화, 청정,고품질 이미지가 부각되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곱빛깔청양’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칠갑산의 이미지를 은유화하여 자연스럽게 무지개등이 연상되는 구조로 자연친화, 다양성이 부각되어 공동브랜드로 적용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앞으로 ‘칠갑마루’와 ‘일곱빛깔청양’의 네임에 대한 디자인개발과 주민 호응도등 여론을 조사하여 2차 회의를 개최 최종 선정한 후 상표등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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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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