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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설날맞이 큰잔치행사 개최

엑스포과학공원, 스카이로드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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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1.23 13:4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는 ‘청마의 해’를 맞아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스카이로드 으능정이거리에서 설날맞이 행사를 무료로 개최한다.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명절마다 개최되는 ‘설날큰잔치’ 행사가 31일(금)부터 2월2일(월)까지 3일간 정문 일원에서 개최되고 스카이로드 으능정이거리에서는 설맞이 행사로 31일부터 2월 1일까지 2일간에 걸쳐 ‘즐거운 명절, 말처럼 힘차게 달리자!’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과학공원 설날큰잔치 행사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고객참여행사로 구성되어 공연행사로는 무형문화재 송덕수 선생의 “신명나는 길놀이 퍼레이드”, 돌아온 왕의 남자 “외줄타기 공연” 외에 가족레크레이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행사에는 소원 ‘연’ 만들기, 사물놀이 악기체험, 제기 만들기, 팬시우드아트 만들기, 전통팽이 만들기가 있고 고객참여행사에는 다채로운 민속놀이마당, ‘사랑스러운 말’을 찾아라, 떡메치고 고물무치기, 100연 날리기 행사 등이 있으며 민속놀이마당에서는 대형 윷놀이, 제기 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널뛰기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대전스카이로드에서는 으능정이거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의 즐거움과 함께 설맞이 행사까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즐거운 명절, 말처럼 힘차게 달리자!’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거리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는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즐겁게 맞이하는 ‘삐에로 공연과 키다리 아저씨’, 석고 동상처럼 거리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석고마임’, 설날의 분위기를 살려주기 위해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관람객들의 특징을 살려 모습을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은 “마케팅공사에서 준비한 설맞이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즐겁게 놀다 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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