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비확보 목표액을 2조 2000억원을 설정하고 주요 지역현안사업과 미래 먹거리 사업을 중점 발굴해 국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비확보의 端初인 신규사업의 발굴을 위해 실·국별로 TF팀(8개반 50명)을 구성·운영해왔다.
이날 실·국장이 보고하는 2015년도 신규사업은 총 54건 1740억 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원도심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160억원, ▲사회적·마을기업 창업보육센터 건립 33억원, ▲주력·협력산업 육성 250억원, ▲과학사업화(SCI-BIZ)펀드 조성 200억원, ▲대전산업단지진입도로 건설 40억원 등이다.
이어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기능보강 44억원, ▲치유의숲 조성 62억원, ▲회덕IC 건설 23억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사업 30억원,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 30억원 등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117억원,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281억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 5400억원, ▲하소산업단지 지원도로개설 200억원, ▲고화질HD드라마타운 조성 499억원, ▲월드컵경기장 노후시설보수 21억원, ▲자원순환단지 조성 130억원,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건설 660억원, ▲중촌동호남철교 입체화시설 193억원, ▲경부고속철도변정비사업 671억원 등이다.
시는 2월에 있을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경제개혁 3개년계획 참고, 타시도 벤치마킹 등으로 정부정책과 연계된 신규 국비사업을 5월까지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사업에 대해서 부처를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안 반영을 위해 지역 정치권(국회, 의회)과 향우 공직자 등 인적네트웍을 총동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