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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걷기 좋은 도시 사업 펼쳐

보행환경 개선 6대 사업, 2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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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2.03 14:1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유성구는 올해 국·시비 10억 원과 구비 12억 원 등 총 22억을 투입해 빛 환경 개선사업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6개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구는 우선 3억5000만원을 들여 기존 붉은색 계열의 고압나트륨을 온백색인 에너지절약형 램프로 교체하는 빛 환경개선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반석과 하기2교에 교량하부와 학교주변, 버스승강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조명 설치 작업이 추진된다.

또 외삼네거리와 덕명동 덕송민속원 4.5km구간과 주요 자전거도로에 7억6000만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보도턱을 1cm이하로 낮추는 보도턱 개선사업도 관평, 진잠, 노은지구에 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밖에 냄새 없는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송강과 신성지역에 대해 6억 원을 들여 오수관로 정비사업 펼치는 한편, 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요도로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온천역네거리와 충남대구간에 대한 불법시설 및 불법주차 지도단속을 강화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보도 시설물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존 차량 중심의 도로환경을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만드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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