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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방벤처센터, 2년간 318억원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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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2.03 14:1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국방기술품질원,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설립한 ‘대전국방벤처센터’가 2011년 11월에 문을 열고 2년여 간 운영한 결과 318억원 상당의 군 매출과 납품계약을 달성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년여간 318억원의 성과 이외에 산업재산권 6건을 출원하고 국방기업 1건을 유치했다.

분야별로 기술개발비로 5억 1100만원을 지원해 12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중 네스앤텍 등 3개사가 초소형 원격제어장치를 개발 20억원의 납품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국방벤처 협약업체 15개사에서 298억 원의 군 매출을 달성했으며, ㈜네스앤텍와 2개사가 특허 6건을 출원했다.

특히 국방벤처센터는 국방벤처 협약업체로 지정받기 위해 타 지역으로부터 대전으로 1개 기업을 유치했다.

또 ㈜두시텍은 랜드마크 라인트레이싱 영상항법장치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일부 기능개선 등 보완을 통해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나머지 9개사도 현재 제품개발에 한창이다.

이밖에도 군 사업 과제발굴과 경영?마케팅 지원을 받은 ㈜토핀스는 장갑차 야간 잠망경을 시제품을 개발하여 현재 시험평가 중에 있으며, 향후 2015년부터 초도 양산에 들어가면 약 56억 원의 군납품이 예상된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앞으로 지원 사업 규모 확대와 민군기술협력 강화를 통해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하여 명실공히 대전이 국방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육성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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