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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이젠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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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3.04 18:4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명품에 대한 인식이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필수품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기존 백화점들이 앞 다퉈 명품매장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지역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명품 사러 서울 간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된지 오래이다.

‘명품족’사이에서는 ‘갤러리아 효과’로 통할 정도로 갤러리아백화점에는 고급 명품 브랜드가 밀집해 있다.
지난해 ‘크리스찬 디오르’, ‘에트로’, ‘셀린느’를 추가 오픈해 명품 브랜드만 해도 현재 13개에 달하고있다. 4월에는 ‘루이비통’, ‘페라가모’가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백화점의 전반적인 트렌드가 대형마트와의 차별화 전략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며 “1층에는 명품 브랜드나 화장품으로 구성, 2층까지도 명품 군으로 합류하는 트렌드로 MD를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뒤늦게 ‘명품 매장 만들기’에 불붙은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을 계획하는 등 차별화된 명품 마케팅을 위한 매장 리뉴얼에 한창이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버버리’, ‘페레가모’, 명품 의류 브랜드 ‘센존’, ‘미소니’ 등 4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올 한해 목표를 ‘명품 매장 만들기’로 세우고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올 한해 입점 예정인 매장은 없지만 명품 브랜드 입점을 위한 준비에 올인 하겠다는것이다.

세이백화점 역시 2009년 명품 브랜드를 대거 입점 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명품 매장이 전혀 없는 세이 백화점은 올해 최저 브랜드를 중심으로 내부를 보강한 후 구찌, 샤넬, 버버리 등 의류 관련 브랜드부터 순차적으로 입점 시킬 계획이다.

/유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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