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시 생활권에 녹지공간이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조성되는 도시숲은 도로·건물 주변 등 소규모 자투리 공간의 녹색쌈지숲 126개소, 공단·주요병원 주변과 폐기물 매립지 등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숲 55개소, 도시내·외곽 산림공원 33개소, 가로수 531㎞ 등이다.
국·공유지를 이용해 조성되는 도시숲을 통해 도시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와 숲의 자연적인 연결성을 확보,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적 요구 등을 반영한 범국민적 도시녹화운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하게 추진,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권 녹색공간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