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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2.13 16:4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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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정보통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33개사를 선정하고 총 7억5000만원을 지원해 전년대비 매출액은 13.6% 증가한 227억원, 고용은 7.6% 증가한 55명을 창출해 1개 기업당 평균 1.6명 신규 고용창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전략산업인 정보통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억원(시비)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대전지역에 소재한 정보통신산업 관련 기업의 제품개발, 애로기술해결, 특허기술사업화, 장비활용 등을 지원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제품개발 지원 사업으로 디자인개발 지원을 받은 창신정보통신(주)는 ‘휴인유(huinu)’브랜드로 알려진 무선인식 출입통제 장치를 개발해 2013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상’인 대통령표창과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한‘SG-7000 굿디자인’에 선정됐으며, 41억4000만원(26.1%)의 매출 증대와 함께 신규고용 6명을 창출했다.
또, ㈜페타리는 물류관리를 위한 위치추적용 센서를 개발해 미국에 작년 한 해 동안 45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케이웍스는 위치기반 서비스 특수단말기 생산, 초정밀 항공사진서비스 등 S/W와 H/W를 모두 포함하는 통합솔루션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산업융합 품목 및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2012년도와 대비해 매출액과 신규고용창출부문에서 두시텍이 각각 239%와 6명을, 메디스는 100.7%와 8명, 이젠파워는 1233.3%와 6명을, 엠이엘텔레콤이 100%와 6명 등을 달성했고, 지원을 받은 다수의 기업이 매출액과 신규 고용창출 등에서 두드러지게 성장한 기업들이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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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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