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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05 19: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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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간 시행될 이번 사업은 전국 115권역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서면심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55개 권역을 선정하고, 전문가의 현지조사 및 최종평가를 통해 36개 권역을 확정했다.
홍성군은 우수한 성적으로 내현권역에 지정되어 지난 2004년 문당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개 부문 25개 세부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금년 내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권역사업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내현권역 종합개발사업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돼 농촌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촌의 생활모습을 살리고 지역의 잠재자원을 특성화한 기반구축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박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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