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은 대전 동구 등 10개 시·군·구의 3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소득증대사업 등 5개분야 3842개 사업에 모두 194억 30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 188억원보다 6억원(3,2%)이 늘어난 규모다.
순회 설명회는 오는 18일 청원군 현도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며 올해 추진하게 되는 주요 사업 내용과 사업추진 방향,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과 관련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게 된다
또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댐주변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내용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이 돼 상ㆍ하류 주민들간 참여와 협력으로 상생의 분위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