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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09 18: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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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보다 24.7% 증가한 물량이며, 유해물질별 조사계획은 잔류농약 202건, 중금속 62건, 식중독균 등 13건이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향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선정, 관리하고 있는 30개 중점관리품목과 군 지역특산품(포도, 복숭아 등)을 위주로 생산지에서부터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증농산물, 수출농산물, 인삼 안전성관리 등 정책사업과 연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자 조사물량을 확대하였다.
안전성 조사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연기, 폐기, 용도전환토록 신속히 조치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부적합 농산물의 시장 출하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부적합 농산물 19건에 대해 폐기 15건, 출하연기 4건을 조치한 바 있다.
또한, 전년도에 설치된 지역정밀분석실을 운영함으로써 산지 접근성을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업무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인 영동·보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400건에 대하여 잔류농약분석을 실시한다.
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생산 농업인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서 반드시 해당 작물에 사용하도록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고, 수확 전 최종살포시기와 총 사용횟수 등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밝혔다.
옥천/윤여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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