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1탄’은 마음 약한 한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하루 동안 벌어진 기막힌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의 대표작이다.
이번 연극은 국내의 경우 지난 1999년 초연 이후 16년째 공연 중인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전국적으로 300만 이상의 관객이 관람을 했으며 현재도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중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으며 관람료는 대학로 공연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R석 1만 5000원 S석 1만 원 A석(2층) 5000원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도청 문예회관 공연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행될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도민들이 더 많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