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단위로는 처음 실시하는 사전투표 체험 및 위원회 캐릭터(참참이, 바루)와 함께하는 이동 포토존 운영 등 지방선거에 대한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도로서 유권자는 선거일(6월 4일)전인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의 유권자를 하나의 명부로 전산화하여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를 이용한다.
서구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생소함을 덜어주고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사전투표 체험’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계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전투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