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市 건설행정의 중점방향인 건설경기 조기 활성화와 지역건설업체에 대한 보호대책을 설명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당부했다.
또 건설현장소장을 비롯한 건설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건설관리본부는 2014년 역점시책인 하도급공사에 대한 발주자 관리감독 강화, 공사실명제 시행,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 사용 확대를 비롯한 청렴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직소(直訴)창구 개설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윤기호 본부장은“오늘은 건설현장에서 수고하는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자리”라며“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어려움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관리본부는 6일부터 13일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대전시지회를 비롯한 건설관련 6개 단체를 릴레이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역건설 간담회를 가지는 등 소통행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