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송대윤(민주당) 의원이 유성구 제1선거구(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 온천2동)에 시의원으로의 출마를 결심했다.
4년 간 구의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송 의원은 ““4년동안 유성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생활정치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발로 뛰며 터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대전시와 유성구의 발전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도전한다”고 시의원 도전의 당위성을 밝혔다.
그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유성종합터미널의 조속한 건설시행 촉구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둔산 도심을 잇는 카이스트 융합의 다리 조기건설 추진 ▲도시철도2호선 건설 촉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조속한 추진임을 밝혔다.
지난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를 시작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한 송대윤 의원은 유성 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지내며 2010년 유성구의원에 첫 출마해 당선되며 왕성한 의회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