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산림 내 문화유산의 보존, 민가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사업을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서 문화재청과 산림청, 소방방재청은 △정기적인 합동 점검 및 훈련을 통한 재난대비 능력 향상, △문화재 및 산림재난 관련 데이터 및 정보 공유, △ 합동 연구, 조사, 교육을 통한 기관별 전문성 및 경험 공유, △협의체 구성을 통한 문화유산 및 산림자원, 민가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숲과 소중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국민이 대대로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과제 발굴과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