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단장은 이날 오전 제7차 기획단회의를 연 뒤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속한 시일 내에 시민의 민원을 직접 듣는 부스를 설치하고 상시적으로 관계자들이 상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거세지고 있는데 현금매출이 거의 없는 데도 세무조사를 받는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각종 상인단체나 자영업자 단체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대전시장 선거전에 대해선 "신당창당에 들어가면 상당한 정도의 국민들의 지지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 대선에서 0.4%(2200표) 차이가 났는데 결국 초박빙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