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KTX 서대전역 경유를 위한 범 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가칭)서대전역 지키기 범 시민운동본부’는 13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역에서 ‘서대전역 지키기’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전권 이용자 편의를 위한 호남KTX 서대전역 정차의 필요성을 알리고 정부와 정치권에 호남선KTX 서대전역 경유를 호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범 시민운동본부는 13일 대전역부터 시작해 이달 28일까지 동부터미널, 으능정이거리, 타임월드, 세이백화점, 서대전역 등에서 시민들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가칭)서대전역 지키기 범 시민운동본부’는 권선상 전 서대전역장, 대전지역 상권회장단협의회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