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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자리, 당진 새일센터서 찾으세요

지난해 688명 취업… 4~5개 직업교육훈련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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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16 18:21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우리나라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직업경력이 단절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재취업할 수 있는 용기와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곳이 바로 당진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다.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내에 위치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 2명과 취업설계사 5명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상담과 교육, 취업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관리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여성인턴제를 통해 기업에 인턴사원을 파견해 취업의 길을 열고 있으며 이동상담실과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지 메이킹 ▲직장예절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같은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4~5개의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같은 취업지원과 노무상담실 등 사후관리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새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곧바로 성과가 나타나 2011년 개소 당시 취업·창업자 수 293명에서 2012년에는 602명, 지난해에는 688명으로 늘어났으며, 구직 등록 대비 취업률도 첫해 50%에서 지난해 63.4%로 증가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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