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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25 18: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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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단위 관광프로그램은 체험관광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자연체험을 대폭 보강해 다음달 12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2회에 걸쳐 1박 2일 코스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일차에 과학체험 중심으로 꾸며져 특허청 발명교육센터의 발명품 체험, 국립중앙과학관의 상설관과 천체관 체험, 엑스포과학공원 관람 및 과학, 로봇체험과 함께 대전의 야경을 관람하게 된다.
2일차에는 자연체험으로 꾸며져 도심속 테마공원인 한밭수목원, 조상의 뿌리를 찾는 안영동 뿌리공원, 무수천하마을의 농촌체험, 전통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행경비는 호텔비와 식대를 포함한 총비용은 1인당 13만원이나 경비의 50%를 대전시에서 지원해 4인 기준 1인당 6만5천원이다. 과학체험 가족여행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토토투어(tototour.net, 042-252-772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과학을 주요테마로 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시설 등과 대전동물원,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뿌리공원, 유성온천과 등을 연계해 과학과 전통문화, 휴양이 어우러진 관광상품을 내 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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