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청장 파격 행보 관심 집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8.03.25 18:5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이춘성 충북경찰청장이 취임이후 1분여만에 취임식을 마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방청내 경감, 경정급 간부들을 대상으로 희망부서를 써내도록 지시, 앞으로 단행될 인사 폭과 대상자 등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 청장은 최근 시도간 경정급 인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청내 한 부서에서 2년이상 근무한 경정과 경감을 대상으로 1, 2, 3순위로 희망 부서를 써낼 것을 지시했다.

이럴 경우 지방청내 대부분의 간부가 해당되는 가운데 경감급에 대한 인사는 이미 지난달 마무리된 상태여서 이 청장의 의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방청내 경정 보직의 경우 핵심인 인사, 정보2계장과 홍보관이 총경으로 격상되며 공석이 된 홍보계장 자리에 누가 배치될지, 잔류할지 여부에 지방청 안팎의 눈이 쏠리고 있다.

또 지방청내 경정,경정들중 대규모로 인사가 이뤄질 경우 일선 경찰서로 나가게 될 간부들도 있을 것으로 보여 28일중 단행될 지방청내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며 술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지방청내 간부들은“최근 인사를 앞두고 폭과 대상자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며 “또한 인사가 늦어지며 제대로 일손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청주/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