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산업단지 지원도로는 총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월계교차로에서 하소동까지 총 연장 4.5㎞ 구간을 개량된다.
시는 올해 2월 도로개설을 위한 기본설계에 착수했으며, 2015년에 본격 공사를 추진해 2016년 산업단지 준공시기에 맞춰 도로를 완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에게 산업단지 조성계획 설명과 도로 개설에 대한 내용을 투명하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가감없는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부족한 산업용지 확충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동구 하소동에 31만1000㎡의 면적에 산업단지를 2016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