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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화재원인 60%, 일상생활속 부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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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27 17:0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소방본부가 지난 3년간 발생한 4005건의 화재원인을 분석한 결과 60.3%에 해당하는 2,415건이 음식물 조리중이나 담배꽁초 등에 의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화재 원인중 부주의가 차지하는 비율 46.5%보다 13.8%P 높은 수치다.

유형별로 2415건의 부주의화재 중 곰탕 등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이 791건(32.7%)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발생하였고, 불장난 247건, 쓰레기소각 부주의가 125건, 기타 촛불 등 화원을 방치한 경우와 용접작업, 빨래삶기, 임야태우기 등으로 조사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평소 화기 취급시에는 그 자리를 반드시 지켜야 하고, 담배꽁초의 경우 불씨를 확인하고 지정된 곳에 버려주시기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비치하여 유사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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