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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캠페인 기간중 현금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교통카드 50%구매 할인권과 판촉물을 제공한다. 교통카드 50% 구매 할인권은 1만명으로 한정한다.
대중교통 이용자의 10% 정도는 아직도 현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내버스 출발 지연 등 사회적비용이 발생하고 시민들이 소득공제·무료 환승 등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런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교통카드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노수협 시 대중교통과장은“교통카드 사용이 활성화 되면 대중교통 운영이 원활해지고 정시출발·정시도착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진다”며“무료환승·소득공제·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요금전액이 소득공제 되고 사용요금의 0.2%가 마일리지로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