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4.02 13:5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2014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해 범죄나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마을은 주민 안전네트워크 활동과 함께 우범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야간 골목길 순찰, 여성?어린이 귀갓길 동행, 교통사고 취약지역 점검, 급경사 안전난간대 설치 등의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신청은 주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치안센터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둔 20인 이상의 주민모임(아파트 포함), 동?구 단위 마을모임(자생단체), 대전시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 등이다. 동일?유사 사업으로 국가나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재정지원을 받는 모임?단체는 제외된다.

공모 신청기간은 3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안심마을 조성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4월말까지 자치구별 1개 마을씩 총 5개소의 안심마을을 선정한다.

선정된 안심마을은 마을별 1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뉴스의 시정소식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윤종준 시 안전총괄과장은“이번 사업은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들과 함께마을의 안전을 고민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대전시의 시범사업으로, 주민들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촘촘한 생활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