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유입을 지역별로 보면,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노은2동인 노은4지구가 1058명으로 가장 많고 도안지역인 원신흥동이 916명, 온천1동 176명 순이었다.
인구 유입은 세종시와 인접한 노은2동과 신도시 조성이 한창인 도안지역 등 2곳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구는 지난 2월부터 노은4지구 전입자를 위한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전입을 도왔으며 향후 노은3지구 입주민을 위한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6개동(노은2,원신흥,온천1,진잠,전민,관평동)에서 인구가 2282명 늘었고, 4개동(온천2,노은1,신성,구즉동)에서 306명이 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