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LH 1-A3블럭(공공분양,744세대)도 좋은 결과 자신
전국적으로 신규아파트 부동산 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LH가 조성하는 천안아산신도시가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본부장 조대현)은 천안아산신도시내 1-A5블럭(공공분양, 800세대)를 4월초 100%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A5블럭 100%계약에 앞서 작년 10월분양한 1-A3블럭 지웰푸르지오도 100%계약을 달성함에 따라 천안아산신도시내 분양아파트가 연이어 ‘완판’ 행진을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조대현 본부장은 “A5블럭은 불당동의 좋은 입지, LH에 대한 신뢰, 공공분양의 착한가격, 3박자를 모두 갖춘 지구로서 일찌감치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지구였다”고 분양성공의 원인을 밝혔다.
이같은 분양열기는 천안아산신도시 용지분양에서도 나타난다. LH관계자에 따르면 아산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는 모두 매각 되었으며 주상복합 용지 등 기타용지도 속속히 매각되어 천안아산신도시의 빠른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는 이러한 분양열풍이 4·1 부동산정책 등 정부의 부동산규제 완화 방향에 대한 기대감, ‘천안의 강남’이라는 불당의 입지여건, KTX천안아산역 등 교통여건, 삼성전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가 겸비된 우수한 입지여건 둥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LH는 올 9월에 선보일 예정인 천안아산신도시내 1-A3블럭(공공분양, 744세대)의 흥행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보였다.
LH 관계자는 “1-A5블럭에 이어 1-A3블럭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서 천안·아산지역 주민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LH 1-A3블럭은 9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며, 총 744세대로서 전용 59㎡, 74㎡, 84㎡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LH아산사업단(☎041-537-27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