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정보와 이동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감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최근 세모녀 사망사건 등 복지사각지대의 안타까운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복지, 고용, 법률,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 복지서비스로 대상자들에게 접근 기회 확대와 한 자리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김상준기자 joon353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