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어떤 방식으로든 후보단일화를 이루자고 의견을 모은 3인은 이후, 이상민 김형태 대전시당위원장님들과 면담을 거치고 수차례 만남을 통해 논의한 결과 동구청장 단일화 후보 선출 방식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이들 3인은 “깨끗하고 민주적인 경선을 통하여 경선 결과에 무조건 승복하며 단일후보로 선출된 후보가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동구청장에 당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합의가 이루어진 내용은 ▲단일후보 경선은 4월 19일 실시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시당에서 주관한다 ▲경선 비용을 1인당 500만원으로 한다 ▲경선 방식은 여론조사 20% 당원투표 20% 국민참여 60%로 한다 ▲경선 선거인단은 5000명 이내로 한다 ▲참여인단 모집기간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한다 ▲경선 준비를 위해 선거관리 위원장 1인과 각 후보당 2명의 실무자를 파견한다 ▲경선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정한다고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