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대전시의회 의원은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국회도서관에서 제공한 개인별 ID를 통해 직접 국회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국회도서관에서 국회의원에게 제공하고 있는 메일링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앞으로 지방의회가 국회도서관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원에게도 국회도서관에서 국회의원에게 제공하는 수준의 정보를 지원하고 지방의회에서 생산한 각종 정보를 국회도서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곽영교 의장은 “국회도서관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지방의회와 국회가 입법과 의정 활동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국회도서관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