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영호(청주시 1-가) 청주시의원(사진)이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6·4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황 의원은 지난 11일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그는 “지난 4년간 수적 우세를 앞세운 힘의 논리로 의정을 좌지우지한 민주당 후보들을 심판할 때가 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제8대 청주시의원을 시작으로 청주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과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지냈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