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디자인(CPTED)이란 좁고 어두운 골목, 낡고 칙칙한 담장, 방치된 공터 등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범죄예방 디자인을 말한다.
이 후보는 낙후지역 등의 골목길 조명확충, 투명담장 개선설치, 막힌 코너나 계단에 거울을 설치해 사각지대 해소, 울타리 입구 개방 및 낮추기, 방범용 CCTV설치 등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할 방침이다.
이재선 후보는 “거리와 골목길 등을 바꾸어 주면 범죄도 예방하고 대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면서 “도시 재생차원에서라도 대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범죄예방(CPTED) 개념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