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후보자 선출 대회를 갖고 시의원 후보 3명, 구의원 후보 5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대덕구 시의원 제1선거구에는 박희진 후보, 제2선거구에는 심현영 후보, 제3선구거에는 심준홍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구의원 가선거구는 김금자·이의열 후보가, 나선거구는 윤성환·김수연 후보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1위 후보는 기호 ‘가’, 2위 후보는 기호 ‘나’번을 부여받게 된다. 다선거구는 앞서 박현주 후보가 단수 공천된 바 있다.
한편, 이날 후보자 선출은 책임당원 현장투표 50%,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이루졌으며 책임당원 투표는 404명 중 164명이 참여해 40.7%의 투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