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17일 오후 대전교통문화회관에서 대전·충청지역 건설현장 공사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계·장비 재해예방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세종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고소작업대 사고가 발생하는 등 건설기계장비 관련 재해가 증가, 이를 예방키위한 취지이다.
이날 세미나는 ▲2014년 산업안전정책방향 ▲크레인 및 굴삭기 작업안전 ▲고소작업대 안전점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건설기계에 의한 사고는 대형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