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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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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23 17:4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혼선 없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직원교육도 강화한다.

시는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상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을 재점검 하는 등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위기관리 매뉴얼은 위기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수록한 것으로, 자연재해, 사회재난, 주요상황 매뉴얼 등 3개로 분류돼 있다.

특히,시는 이 매뉴얼이 현실에 부합되고 제대로 작동되는지 여부를 재점검한다. 또 안전재난관시스템 점검회의를 통해 관련 공무원들이 분야별 임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시기적으로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사전대책 추진을 통한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 운영 ▲위험표지판,구명조끼 등 안전시설 정비·확충 ▲안전관리요원 확보 및 운영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을 오는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준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재해· 재난 예방 활동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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