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와 김찬희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19일 대전시티즌과 충주험멜과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4대0의 대승을 이끌어내는 뛰어난 활약으로 베스트에 들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아드리아노를 “2골을 폭발시키며 전경기 득점 성공, 연속골 행진은 이어진다”고 평가하면서 김찬희도 “1득점 1도움, 공격의 포문을 연 선제골을 책임지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해 두선수를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에 선정했다.

이로써 아드리아노와 김찬희는 2경기 연속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대전시티즌은 지난 4라운드, 5라운드 2경기 연속 4:0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현재 K리그 챌린지 순위표 내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와함께 대전은 현재 득점 단독 1위 아드리아노, 도움 단독 1위 송주한을 보유하며, 공수가 조화된 최강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김형중기자 kjh969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