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도시 뜬다… 중부권 중심지 ‘급부상’
아산 신도시 뜬다… 중부권 중심지 ‘급부상’
  •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 승인 2008.04.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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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전국 최대의 자족 복합도시로 경제와 문화를 선도하는 아산신도시가 중부권 발전의 핵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산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의 개념에서 벗어나 한국의 서해안시대 도래와 더불어 향후 아산신도시가 최첨단의 질적 휴먼 커뮤니케이션를 개발이념으로 중부권 지도를 바꿔 놓을 전망이다.
더욱이 교통과 물류 등 기업하기에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기업등 전국 곳곳의 기업들이 충남 천안과 아산으로 몰려오고 있어 전국 최대의 자족 복합도시의 윤각이 드러나고 있다.
<편집자 주>

▲아산신도시 개발 기본이념
아산신도시는 아산만권 개발 배후 신도시로 첨단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고 수도권 기능 이전을 선별적으로 수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KTX 천안·아산역세권 개발을 통한 교통중심 도시화와 양호한 자연환경 및 생태녹지와 수변 생태공원과 생태하천 등 도시전체가 인간과 자연생태가 교류하고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화 및 녹지네트워크로 구축돼 있다.
여기에 공동체 단위의 만남과 교류공간을 구성하는 인간과 환경 중심의 도시 그리고 원도심과의 상호기능연계 및 공공서비스 공급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산신도시 사업개요
아산신도시는 367만4000㎡의 1단계 사업과 1771만8000㎡의 2단계 사업을 통해 총 2139만2000㎡의 규모로 전국 최대의 자족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2단계 사업지구와 곧바로 연결돼 있는 462만8000㎡ 삼성 LCD단지를 포함하면 실제로는 약 2612만2000㎡으로 국내에서는 단일 신도시 역사상 최대 규모다.
아산신도시의 1단계 사업은 아파트 4936호 그리고 주상복합아파트 2399호아 연립주택 479호 등 총 7804호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2006년 계획된 분양아파트 1102세대는 전량 분양이 완료됐으며 지난해 분양에 들어간 역세권의 펜타포트의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 793세대도 치열한 경쟁률 속에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다.
이후 분양예정은 국민임대주택 1671세대를 비롯해 올 상반기에 85㎡형 이하 840세대와 85㎡ 초과 475세대 그리고 나머지는 민간에서 올해 하반기에 약 23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처럼 아산신도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될 경우 총 6만6000세대에 인구 20만명의 거대한 신도시가 탄생해 중부권 중핵 도시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업지구 내에는 기존의 경부고속철도역과 수도권 전철역 주변의 환승체계구축, 시외버스터미널 신설, 사업지구 내 급행버스 전용차로제(BRT) 도입해 업무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당진~천안간 고속도로가 아산신도시 인접지역에 계획돼 있어 이를 신도시와 연계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서해안시대의 주역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거를 위한 분양계획은 1단계 지구의 공동주택 물량은 총 7804호로 아파트의 경우 4926호, 주상복합아파트 2399호, 연립주택 479호로 계획돼 있다.
주공아파트 분양일정으로 공공분양 1102세대(3, 8구역)은 지난 2006년 분양을 시작해 전량 완료됐으며 475세대(2구역)와 국민임대 1671세대(1, 7구역)은 지난 2007년 하반기에 분양에 들어갔으며 840여호(11구역)은 오는 2009년 이후에 공급할 에정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적의 환경여건 조성을 위해 아산신도시는 자연생태의 파괴를 최소화 시켜 기존의 하천과 임야를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친수공간과 녹지축을 구성할 계획이며 사업지구 내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원형보존에 주력, 기존의 야산 등을 녹지축으로 설정해 지구내 그린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아산신도시 주변에는 인위적인 조성으로 해결 될 수 없는 DR사와 문화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문하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성웅 이순신 장군 생가와 영정을 모시고 있는 현충사를 비롯 독립기념관 및 3·1운동의 본원지인 아우네장터, 외암민속마을, 유관순 열사의 생가(사적 제112호) 등 풍부한 문화기반을 연계해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타 신도시와의 차별화
아산신도시는 그 어느 신도시 보다 우월한 6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백분 활용해 타 신도시아의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첫째는 서울과 그리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행정복합도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중부권의 거점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중심도시에 자리 잡고 있어 지리적 여건이다.
두 번째는 사통팔달의 교통기반을 갖춘 교통중심도시로 물적 인적자원 교류 활성화지역으로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현재 개발될 신도시 주변에 현대자동차공장, 삼성전자와 수 백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2단계 사업지구 경계와 인접하고 있는 삼성 LCD 단지에 삼성코닝, 삼성정밀유리 등의 사멍계열사와 소니를 비롯한 200여 관련 협력업체가 들어서는 첨단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자족 복합도시다.
네 번째는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학술연구도시로 특화된 도시로 이미 선문대학교가 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익대, 순천향대, 울산대가 2단계 사업지구 내에 입지를 희망하고 있고 신도시 인근에 경찰대학 또한 이전준비 중이다.
다섯 번째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친화적인 청정도시라는 점이다.
인구밀도가 ㏊당 97명으로 분당의 경우 ㏊당 189명에 비해 매우 낮은 저밀도로 개발되고 다른 신도시는 수변공간을 인공적으로 조성하고 있는데 반해 아산신도시는 장재천, 천안천, 매곡천, 곡교천 등 풍부한 기존의 하천을 할용 자연친화형 수변생태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는 것도 타 신도시와의 차별화로 꼽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는 역사, 문화, 간광, 휴양의 기반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한 신도시라는 점이다.

▲기업들 천안·아산으로 몰려
아산신도시 주변에 첨단 산업체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것은 물론 교통, 물류 등 기업하기에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기업체들이 천안·아산지역으로 몰려들고 있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지난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지역 기업은 물론 전국지역에서까지 기업들까지 200개가 넘는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하는 등 신흥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천안시는 삼성전자 등 관내 대기업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유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산시는 신도시 주변 탕정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유치를 전개하는 한편 대 중국 환류기업에 대한 정보도 파악해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도시개발 표준 제시
지금까지 국내 제1기 신도시 건설은 산본, 평촌, 일산, 분당신도시이며 2기는 화성신도시를 비롯 판교, 광교, 아산신도시를 3기는 최근 발표된 파주신도시와 오산신도시 그리고 기업도시나 혁신도시로 구분되고 있다.
여기서 기업도시나 혁신도시와 같이 한가지의 구상으로 신도시를 개발 할 경우 다소 편향적인 개발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신도시는 자족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산신도시의 자족 복합도시는 신도시개발 표준이 되고 있다.

▲에너지공급의 안정적 확보
아산신도시의 에너지 공급은 1단계 사업부지 경계와 인접한 부지 5만2870㎡에 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발전소)을 건립해 신도시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아산신도시 아파트 업무용 및 상업용 건물에 전기 및 지역 냉난방열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시설의 특징은 저유황 함량의 액체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도시발전에 따른 환경변화와 국제협약 등을 고려해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할 계획이다.
열원시설 집중관리로 인해 방제효과 및 설비효율성을 높여 신도시 입주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기시설은 열병합발전소의 고장에 대비해 한국전력과 병렬운전하며 발전소의 잉여전력은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부족전력은 수급토록 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 시틴 에너지 공급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신도시
아산신도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도시 건설이라는 기치아래 아산신도시 사업지구가 위치한 천안 및 아산지역에 긴급재난이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응급복구지원을 위해 천안시 및 아산시와 재해시 응급복구지원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250㎜ 폭우로 LSGO 천안시 목천읍 승전천의 유실로 제방 7㎞와 침수농경지를 복구하기 위해 굴삭기 등 장비 35대와 100여명의 인력을 긴급지원해 수해복구를 완료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모습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산신도시 사업본부는 디딤돌 봉사활동 및 주기적인 대민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및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주공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자체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대외협력 화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협약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 1회당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 경우 연간 총 지원액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천안/정해준기자
아산/이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