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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석가탄신일 맞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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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5.01 16:36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6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행사 및 각종 불교행사 개최로 인한 화재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5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 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2091명, 의용소방대 1만 600명 등 인력 약 1만 2950명과 장비 507대를 동원해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 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도내 중요 사찰별 담당반을 편성해 화기취급 등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산불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 경찰·군·산림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추진하기로 하고, 경계근무 기간 내 중요사찰 인근에 소방공무원 및 소방차를 전진 배치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 21일부터 도내 전통사찰 73곳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산간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 불가지역에 대해서는 시·군 산불진압차량 및 소방헬기 지원 등 신속한 대응대책을 마련했다.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로 이뤄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어려운 만큼 화재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휴기간 도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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