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상황과 현장의 목소리 청취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교육장 이용만, 교육지원과장 이경훈, 행정지원과장 정진국)으로 구성된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위생관리 현황,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에 따른 유병학생 파악 및 관리, 급식에서 제공되는 나트륨 저감화 및 학생 아침밥 먹기 운동지도 등 전반적인 현장의 실태 점검을 통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실시한다.
점검단은 급식현장을 방문해 식재료의 원산지,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고 조리실의 위생관리상황과 안전관리에 대한 예방활동 등 전반적인 현장의 실태 점검을 통해 품격 높은 공주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급식관계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근무의욕 고취 및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지난 4월 30일에 공주여자고와 공주여자중학교를 방문한 이용만 교육장은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및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고,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사안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